[FTA 대응 식량안보 강화와 국산 쌀 수급안정 위한 가루쌀⑤] 인터뷰 - 홍동수 홍윤베이커리 대표

[FTA 대응 식량안보 강화와 국산 쌀 수급안정 위한 가루쌀⑤] 인터뷰 - 홍동수 홍윤베이커리 대표

‘신의 내린 선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루쌀(분질미)을 일컫는 표현이다 품종명으로는 ‘바로미2’, 특허명으로는 ‘가루미2’로도 불리는 가루쌀은 여러 가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밥쌀용 쌀과 달리 빻으면 바로 가루가 되는 쌀가루 전용 쌀이다 유아용 이유식에 쌀가루로 만든 쌀 가공제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다양한 가공식품의 전분 원료로 옥수수 등이 아닌 쌀가루가 쓰이는 요즘, 바로 가루가 되는 가루쌀은 원료 시장에서 주목받기 충분하다 돌연변이에서 탄생한 가루용 쌀 품종인 가루쌀은 쌀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줄 구원투수로 떠오르는 동시에 수입밀이 판치는 밀가루 시장의 일부를 대체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