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하철 엘리베이터 유리지붕 '와장창'…뒤로가는 에스컬레이터/'물바다'된 공사장에 차량 추락까지 지하철 황당 사고 백태/2023년 9월 3일(일)/KBS

요즘 지하철 역사에 가보면 엘리베이터 실외 입구 부분을 통유리로 꾸며놓은 곳이 많고 비를 피할 수 있게 유리 지붕도 만들어 놨는데 이 유리가 갑자기 깨지면서 무너져 내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사람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이런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서울교통공사도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경찰은 관계자 10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 아래로 빠지는 황당한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노선의 공사장에선 올해 들어서만 상수도관이 10번이나 파손돼 물이 분수처럼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는 출근길에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10여 명이 다다쳤는데 이 에스컬레이터는 사고 한달 전 안전 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전국의 지하철에서 잇따라 일어난 황당한 사고 모아봤습니다 #지하철사고 #유리천장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역주행 #공사장추락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