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화성문화원 문화학교 특강] 한 경계인의 삐딱이 세상 보기 : 연암 박지원 읽기 4강 - 까마귀는 검은색일까?, 능양시집서.](https://krtube.net/image/HaqEBMEmZ5Q.webp)
[2020화성문화원 문화학교 특강] 한 경계인의 삐딱이 세상 보기 : 연암 박지원 읽기 4강 - 까마귀는 검은색일까?, 능양시집서.
강의자료 다운로드 화성문화원 홈페이지 : https://hscc.or.kr/bbs/board.php?bo_t... 주최 : 화성시 주관 : 화성문화원 강사 : 박수밀(한양대학교) 진행 : 김명수(화성문화원) 매년 진행해오던 화성문화원 문화학교 특강을 올해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합니다. 조선후기 실학사상의 주요인물이자 세계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를 쓴 대작가 박지원 선생에 대한 강의입니다. 이옥선생과 연암선생은 정조에게 문체를 지적받은 인물로서 새로운 문체를 지향하였음에도 그 방향성은 달랐습니다. 가장 찬란했으면서도 여러모로 아쉬운 조선후기의 역사를 온몸으로 부딪혀온 두 사대부의 삶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강은 까마귀가 진정 까만 것인지 깨닫게 되는 강좌입니다. 자연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학에서 밝혀낸 진실을 꿰뚫어내는 연암선생의 직관과 사유가 놀랍습니다. 사물에는 정해진 색이 없다는 진리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하게 되는 즐거운 강좌였습니다. 강사 박수밀 선생님은 연암 박지원을 공부하면서 삶이 달라졌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변화와 감동이 화성시민과 문화원 회원님들 그리고 영상을 보시는 전 세계의 여러분에게도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의 순서 강의 순서 1. 문장가의 글쓰기 비결 : 생태 글쓰기 2. 지식의 허위성을 묻다 3.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낭환집서 4. 까마귀는 검은색일까?, 능양시집서 5. 정조의 문체반정과 연암 박지원 6. 연암과 다산, 조선시를 선언하다. 7. 연암과 박제가, 북학을 외치다. 8. 연암 선생, 법고창신을 제시하다 9. 도로 눈을 감아라. 포스트모더니즘과 시뮬라크르 10. 눈과 귀를 믿지 말라, 박지원의 일야구도하기 11. 친구는 제 2의 나다, 박지원의 우정론 12. 산 자가 더 슬프다, 박지원의 죽음론 13. 의리란 무엇인가? 박지원의 백이론 14. 코끼리에 대한 진실, 박지원의 상기 15. 황금에 눈먼 사람들, 박지원의 황금대기 16. 지금 여기 연암과 이옥을 다시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