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늘사랑교회] 다시쓰는 서신 16번째 / 권성대 담임목사 / 20200904
안양 늘사랑교회 2020년 09월 04일 권성대 담임목사 서신 (16번째) 열 여섯번 째 편지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400명을 넘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담계를 2 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3단계로 격상시키기는 해야겠는데, 그랬다가는 경제활동이 마비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운데 2 5단계라는 것을 만들어 적용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8월 27일 이후 증가수는 조금씩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 드디어 200명 이하로 증가수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면 조만간에 안전한 단계까지 잡혀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가 요구하는 숫자는 100명 이하입니다 결국 한 주 더(9월 7일-13일) 2 5단계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우리 교회도 온라인 예배를 한 주 더 연장하게 됐습니다 이번 주 6일 뿐만 아니라 다음 주 13일에도 온라인으로 예배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번 주부터는 줌 예배로 전환하여, 성도들이 예배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모아 본당 스크린에 띄어 대면예배의 효과를 기대하며 에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성도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친절하게 설명드릴테니 잘 따라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백신 걔발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국민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만간 코로나19가 잡힐 것에 대한 희망을 가지십시다 그리고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서라도 기쁨 잃지 마시고 씩씩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권별성경녹음하기를 일정에 따라 잘 진행하시기를 바라며, 혹 놓친 날들이 있을지라도 후에 녹음하시면 되니 아침묵상을 들으시며 하루 10분 정도 할애하셔서 부지런히 녹음해가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예배를 줌으로 변경하여 조금이라도 생동감 있게 예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권별성경녹음하기를 통해 말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새벽기도를 실시간 보내드리고 있으니 예배와 말씀과 기도 생활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4일 우울증에 시달리지 마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기도하며 담임목사 권성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