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측 "운전 주장 인물은 지인"…합의종용 부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장용준측 "운전 주장 인물은 지인"…합의종용 부인 [앵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변호인이 각종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씨 대신 운전을 한 사람은 의원실과 무관한 지인이며, 사고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겠다고 말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조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에 장 씨의 변호인이 찾아왔습니다 장 씨의 변호인은 장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후 본인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20대 남성은 장제원 의원실 관계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상민 / 변호사·장용준 씨 법률대리인] "그분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이라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 못 드리겠는데요 의원실 관계자냐, 소속사 관계자냐 다른 연예인이냐 그런 것과 전혀 무관하고 말 그대로 쉽게 말하면 아는 형입니다 " 또 장 씨가 사고 이후 1~2시간 지나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고, 피해자에게도 당시 운전자라고 밝혔으며,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도 인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제원 의원을 언급하거나 돈을 주겠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민 / 변호사·장용준 씨 법률대리인] "(장용준이) 우리 아버지가 국회의원인데 이렇게 보도가 나갔는데, 합의금 1,000만원 이런 워딩도 없었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장 씨 측은 뺑소니 의혹도 부인하면서, 블랙박스 영상 전체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