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4 [때] 삼상15:2-3 모든 일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장 유효 젉절한 때가 있다 [배목새벽설교]

2244 [때] 삼상15:2-3 모든 일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장 유효 젉절한 때가 있다 [배목새벽설교]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새벽5:30 | 새벽기도 2244일째 설교 2244-308 241202 월 삼상15:2-3 제목: 모든 일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장 유효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다 2,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이 이 스라엘에게 행한 일을 기억하시고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 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을 멸할 때를 지정하셨는데 그때는 이스라엘이 모든 대적으로부터 벗어나고 또 하나님께서 안식을 주시는 안정된 때였다(신25:19) 그런데 마침 사울 당시는 왕정을 실시하면서 정치적인 안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도록 명령하신 것이다 '지금 가서' 라는 표현은 정확히 이와 같은 정황을 반영 한다 말하자면 군사적, 정치적으로 안정 된 때에 커다란 부담 없이 나가서 성전(聖戰)을 치르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 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보여주듯이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유효 적절한 때가 있다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 세상의 모든 일들은 우연히, 혹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모든 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일어난다 그리고 그러한 때는 철저히 하나님의 백성을 중심으로 정해진다 특별히 이렇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적당한 때를 정하여 놓으셨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가 오신 역사적인 때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그리스도가 오신 때는 복음이 전파되기에 가장 좋은 때였다 그리스도가 오실 당시는 로마의 부흥기로 도로가 완비되어 선교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았고, 헬라어가 제국내 공식어로 통용되어 복음을 전달하기에도 매우 용이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어 비교적 복음 전파에 집중할 수 있었다 즉 복음의 물결이 세상의 각처로 퍼지기에는 더할 수 없이 좋은 환경이였던 것이다 만약 교통이 불편하여 도시와 도시간의 연계성이 떨어진다거나 각자의 언어가 달라 뜻의 전달이 안되었다면 복음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겠습니까? 아마도 그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얼마나 유효하고 적절한 때인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확실히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당장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도 않는다 하나님께서 가장 유효하고 적절한 때에 응답하심을 알기에 매우 안정된 가운데 신앙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능히 견디어 낸다 우리는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주실 것을 주시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가? 여러분의 마음이 늘 평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신앙 생활하는가? 그러한 우리가 다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 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