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위해 구조했다가..." 개 수백 마리 안락사 논란 / YTN
동물 구호 단체로 알려진 '케어'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개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케어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케어가 지난 3년 동안 개 수백 마리를 충분한 논의도 없이 안락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많은 개를 구조했지만, 이후 비용이 감당 되지 않자 집단 안락사를 시킨 뒤 환경업체를 통해 폐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소영 케어 대표가 안락사를 직접 지시하고 입단속까지 시켰다며, SNS 대화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케어 측은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동물 안락사는 이제 사회적으로 논의할 때라며 안락사 사실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