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3월 17일 오후 12시

["외지인 투기 30여건 확인"] ▶ 참여연대 "시흥서 외지인 투기 다수 발견"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을 처음 폭로한 참여연대와 민변이 "시흥시에서 투기 사례가 30여 건 더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외지인이나 농업 목적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하게 대출을 받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국토부 압수수색…"신도시 정보 이용 확인" LH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오전 국토교통부와 경남 진주 LH 본사, 북시흥농협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투기 의심 직원들이 국토부로부터 신도시 관련 정보를 얻었는지 확인하려고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려지지 않은 압수수색 대상지 3곳도 LH 직원들의 대출과 관련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규 확진 469명…"AZ 접종 후 혈전 사례 있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해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랐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성됐다고 보고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박범계 "한명숙 사건 오늘 결론"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장관이 직접 기소를 지시할 전망인데, 대검이 해당 사건을 사실상 무혐의 처분한 적이 있어 수사지휘권이 발동되면 법무부와 검찰이 다시 갈등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2월 취업자 수 47만 3천 명 감소 코로나19 사태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47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 감소는 지난해 3월부터 12달째 이어졌는데, 실업자는 135만 3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