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지연 0.002초로 확 줄인 5G 기술 개발 / YTN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서비스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5세대 이동통신 핵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SK텔레콤 등과 함께 단말기에서 보낸 데이터가 기지국과 서버를 거쳐 다시 단말기로 돌아오는 시간인 '서비스 지연' 시간을 기존 4G의 10분의 1 수준인 0 002초로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를 위해 단말기와 기지국 사이에서 데이터를 보내고 처리하는 신호 처리 과정을 최적화했고, 이를 통해 단말기와 기지국 사이의 데이터 전송 주기를 4G 기술의 7분의 1수준으로 단축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에 대한 검증을 마무리하고 표준화 작업을 거쳐 실제 단말기나 기지국에 칩 또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