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예수님의 재림 시나리오 (마태복음 24장 3-14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공개된 예수님의 재림 시나리오 (마태복음 24장 3-14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오늘은 주후 2014년 8월 31일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시고 지나간 날 수입니다 연도는 주님의 초림을 기준하여 주전(B C , Before Christ)과 주후(A D , Anno Domini)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세상은 예수님의 초림을 역사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예수님의 초림을 기념한 흔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행정의 중심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십자가 사건도 실은 주님의 재림을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주의 날은 예외 없이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말합니다 성경의 결론인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22장에서 주님의 재림을 이중 삼중으로 약속합니다 (계 22:7, 12, 20)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이틀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재림 직전에 나타날 시나리오를 미리 공개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가 되면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미혹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거나 그리스도 외에 구원받을 다른 길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린 그런 일들이 이미 가까이 있음을 봅니다 예수님이 공개하신 재림 직전의 현상들입니다 ➊난리와 난리의 소문 ➋기근과 지진 ➌죽임 ➍거짓 선지자들입니다 마태복음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모든 권세를 하늘에 두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하신 말씀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으로 복귀하신 주님이 밧모 섬에 있던 사도 요한을 영으로 하늘에 불러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는 네 가지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7-8절은 녹색말 탄 자의 모습입니다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녹색말이 있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을 ➊검과 ➋흉년과 ➌사망과 ➍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는 권세를 받았더라” 여기서 검[롬파이아]은 전쟁의 무기이고 땅의 짐승은 거짓 선지자를 가리키며(계 13:11, 16:13) 녹색말 탄 자는 죽이는 권세를 받아 아직은 가지고 있으니 그는 칠년 환난 중 전삼년반 동안은 평화를 가장하는 적그리스도의 모습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지금 귀만 열면 전 세계에서 나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납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슬람무장단체(IS)의 시리아 정부군 포로 알몸 처형 등등, 시리아 내전으로 탈출 난민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여 유엔난민기구 64년 만에 한 국가 난민 신기록이라고 합니다 기근과 지진도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포도주 산지 나파 카운티에 지진이 나서 4조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전쟁과 기근과 지진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지적합니다 주님의 제자라면 환난에 넘겨지고 죽임도 당할 것이며 예수 이름 때문에 미움도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실족할 것입니다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지금 벌써 우리 주위에서 쉽게 경험하는 일입니다 깨어 있는 성도라면 예수님의 재림이 시나리오대로 임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왜 이런 시나리오를 제자들에게 공개하셨을까요? 그것은 이런 일을 만날 때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6절) 오히려 주님이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계심을 깨닫고 주님 만날 준비를 서둘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3절) 이 구원은 영의 구원이 아닙니다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 순간 영의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구원은 혼의 구원이요 몸의 구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이 공개하신 재림의 시나리오는 우리 눈앞에 착착 진행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두려워할 때가 아니라 주님 만날 기쁨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견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