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1 지방선거 의성군수‥국힘 4명·민주 '아직' / 안동MBC

R)6.1 지방선거 의성군수‥국힘 4명·민주 '아직' / 안동MBC

2022/04/13 14:11:04 작성자 : 김건엽 ◀ANC▶ 6 1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와 선거 판세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의성군수 선거를 짚어봅니다 김주수 군수가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만 4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민주당은 아직 나서는 인사가 없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C/G] 의성군수 선거 출마 예정자는 현재 4명입니다 3선을 노리는 김주수 군수와 이영훈 전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입니다 모두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C/G 끝] 김주수 군수는 통합 신공항 유치, 지난 8년간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바탕으로 3선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또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김수문 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군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본선과 경선을 포함해 네 번째 도전입니다 [C/G]통합 신공항 유치에는 성공했지만 알짜는 챙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의성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새롭게 준비하고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C/G]이영훈 전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은 중앙부처와 청와대 경험을 살려 의성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도시재생과 최치원 문학관·고운사를 연계한 국제명상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은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강점을 살려 통합신공항 시대를 선도하고 농업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군의원 재선을 거쳐 도의회에 진출한 임미애 도의원에게 출마를 권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임 의원은 깊게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성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경선에 따라 판세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자별로 가점과 감점이 뒤얽히고 있는데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주수 군수는 대법원 확정 판결 이전 사안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최유철 전 의장은 무소속 출마 이력 때문에 감점이 불가피합니다 이영훈, 김진욱 두 예비후보는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민주당 출마 후보가 없다면 국민의힘 공천자가 무투표로 당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