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조영남, 2심서 무죄…"기술보조 쓴 것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그림 대작' 조영남, 2심서 무죄…"기술보조 쓴 것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그림 대작' 조영남, 2심서 무죄…"기술보조 쓴 것뿐" 그림 '대작'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가수 조영남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는 송 모씨 등 다른 화가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덧칠한 뒤 자신이 그린 것처럼 팔아 1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화투를 소재로 하는 미술작품의 고유 아이디어는 조씨의 것"이라며 송씨 등은 기술 보조일 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조씨는 선고 직후 "현대미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한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