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승용차 추락' 10대 남녀 5명 숨져…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 소지/ 연합뉴스 (Yonhapnews)

'강릉 승용차 추락' 10대 남녀 5명 숨져…숨진 동생이 대학생 언니 신분증 소지/ 연합뉴스 (Yonhapnews)

#강릉 #승용차추락 #렌터카 (서울=연합뉴스) 26일 강원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10대 5명이 숨진 가운데 이 중 1명은 대학생 언니의 신분증을 소지한 동생으로 확인됐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께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 인근에서 코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사고로 김모(19)군과 김모(18)양 등 10대 5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숨진 김양은 이날 사망자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으로 알려졌으나, 유족 확인 과정에서 대학생 언니의 신분증을 소지한 동생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들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유명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동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렌터카를 인수해 운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사고 장소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수거하는 등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