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동안 간병한 딸 살해하고 선처 받은 엄마…검찰도 항소 포기 / SBS

38년 동안 간병한 딸 살해하고 선처 받은 엄마…검찰도 항소 포기 / SBS

법원이 38년 동안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하자 검찰도 이례적으로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살인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A 씨의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장기간 힘들게 장애인 딸을 돌봤고 간병 과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A 씨는 재판에서 "버틸 힘이 없었다며, 자신이 죽으면 딸은 누가 돌보나, 여기서 끝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먹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SBS뉴스 #딸 #간병 #살해 #엄마 #선처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