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에 대학가 연이은 시국선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학가 연이은 시국선언 최순실 씨가 현 정권의 '비선 실세'인 것으로 드러나자 서울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연이어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우리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과 달리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살고 있었다"면서 "대통령을 포함해 관련자들이 성역없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강대 총학도 시국선언을 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현실에 서강인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며 "더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