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욥기38장_여호와께서 욥에게

2017 12 13 [하루 한 장] “여호와께서 욥에게” (욥38장) 설교자: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욥과 친구들의 지리한 공방이 끝을 맺어가는 이 때에 드디어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으로 상황을 정리하십니다 인간들의 논박과는 차원이 다른 더 깊고 놀라운 말씀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모든 인간들에게 보이십니다 먼저 하나님은 욥에게 언약을 맺으시고 이루시는 여호와로서 나타나십니다 그동안 욥과 친구들이 잊고 있던 여호와로서의 하나님, 가까이 다가오셔서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고 만나주시는 친근하신 존재로 찾아오십니다 땅의 기초를 놓으신 하나님도 바다의 경계를 정하신 분도 알고 보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시는 참 좋으신 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욥에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이 왜 내 삶의 기초를 책임질 수 없겠습니까? 바다의 경계를 정하신 분이 왜 내 고통과 문제의 경계를 정하여 나를 보호하시고 지켜내지 못하시겠습니까? 나와는 차원이 다른 분,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가 다시 붙잡읍시다 그분을 의지합시다 능력과 사랑의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지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