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잣나무…미세먼지 저감 효과 우수 / YTN 사이언스
소나무와 잣나무, 낙엽송 등이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상록수 가운데서는 소나무와 잣나무가, 낙엽수종에서는 낙엽송과 느티나무 등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가장 우수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이와 함께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해 숲을 조성할 경우 1헥타르에 1,800그루의 밀도로 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