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화두는 '평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화두는 '평화' [출연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짚어봅니다 한편 국회가 "의정사에 남을 쾌거" 라고 거창하게 자평하며 폐지했던 특활비가 '꼼수폐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배경 알아보겠습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함께합니다 [질문 1] 먼저 이번 경축식이 열린 장소도 상당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동안 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광복절 경축식이 용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 이유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아무래도 시점상 남북관계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요 두 분은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어떤 걸 짚으시겠습니까? [질문 3] 지금 한반도 비핵화 진전이 더딘 상황인 만큼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과 여기에 상응하는 미국의 포괄적 조치가 신속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질문 4] '평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된 단어는 '경제'입니다 "평화가 경제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문 대통령이 여성 독립운동에 대해 한분, 한분 이름까지 다 거론했습니다 경축사에서 여성 독립운동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언급한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질문 6] 여야가 급작스레 특활비 폐지쪽으로 돌아서서 대단한 결심이다 싶었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완전 폐지'라는 말과는 거리가 멉니다 교섭단체 부문만 폐지하는 반쪽 폐지였어요? [질문 7] 의장단과 상임위 몫은 예외라는 건데요 그런데 마치 다 폐지하는 것처럼 이야기한 것은 여야가 대국민 사기극을 한 것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