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에 흉기난동...가해자는 피해망상증? / YTN
[앵커]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는 '특급추적' 시간입니다 오늘 추적할 사건은 바로 이 사건입니다 명절 전후로 끔직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에서는 일가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는가 하면,거제도에서는 일가족 다섯 명이 숨진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먼저, 이번 일가족 참극의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통 명절이라고 하만 가족 친지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낼 줄만 알았는데, 이번 명절을 전후해서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이곳곳에서 발생했는데요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설 지나고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먼저 충남 천안에서 발생했던 참극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 주실까요? [인터뷰] 23일 오늘 오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결국 충남 천안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아파트 내에서 4명이 이제 피해를 받았는데 그 중 1명은 사망을 있고 3명은 중태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까 피해자들이 그 전날 22일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왔는데 이사를 오자마자 이 가해자, 지금 피의자인데요 피해자가 어떻게 좀 오해를 하고 좀 망상에 빠져서 6층에 살고 있었는데 8층으로 올라가서 이 피해자들을 흉기로 살인을 하고 또 도망나왔던 딸이 6층으로 돌아가니까 6층으로 다시 따라가서 자기 아내까지 흉기로 위협해서 다치게 한 그런 사건입니다 [앵커] 오늘 이 사건을 보면서 사실 큰 충격을 받았는데 판넬을 준비했습니다 판넬의 키워드를 하나 하나 짚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이사 날짜 22일, 어제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는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데요 [인터뷰] 너무 짧거든요 정말 층간소음이라든지 주차 문제라든지 시간적 간격이 있어야 되는데 이사 온 전날, 이사 온 다음 날 지금 사망하게 됐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건 아닌 걸로 보이고, 지금 조사가 되는 것은 횡설수설하고 있다는데요, 피의자가 횡설수설하고 있다는데 국정원에서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얘기를 하고 또 제주도 전 지사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