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_추경 예산, 우시장 현대화 쟁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금천구 추경예산이 20일 구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금천구의 숙원사업이죠? 우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부 예산이 책정되면서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의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좀 더 구체적인 계획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기자멘트 】 올해 금천구가 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47억원 부문별로는 공공인프라구축 투자사업에 가장 많은 144억원이 편성됐습니다 【 인터뷰 】 김재선 팀장 / 금천구 기획예산과 시설 투자사업이라 이야기를 하는데 노후화된 청사라던가 장비 그리고 각종 행정 차량들에 대한 교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김재선 팀장 / 금천구 기획예산과 구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의 예산 편성 그런 부분들이 주로 반영이 돼있습니다 【 기자멘트 】 여기에는 보훈회관 건랍 설계비와 시흥5동 복합청사 건립 보상비 그리고 독산동 우시장 현대화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의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는 우시장 현대화 사업에 구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우시장 현대화는 악취와 주차난 등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숙원 사업 중 하납니다 총 300여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부산물 처리 시설과 주민 커뮤니니티 시설 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 토지 매입비가 반영된 겁니다 의원들은 집행부의 좀 더 구체적인 계획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시설 추가만으로 우시장 활성화, 그리고 주변 교통문제 해소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라는 겁니다 【 녹취 】 김영섭 금천구의원 이 사업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택가에서 나오는 차하고 우시장하고 병목 현상이 일어나고… 【 녹취 】 김용진 금천구의원 그런 취지(우시장 활성화)가 사업계획에 들어가야 하지 않냐 독산동 우시장을 살리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김용진 금천구의원 추진하기 바랍니다 【 기자멘트 】 이에 집행부는 현재 토지주와 부지매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으로 향후 중소기업청과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계획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녹취 】 황인동 과장 / 금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악취문제가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 해결을 1차적으로 해보자는 취지가 담겨있고 (중기청, 서울시와)같이 우시장 황인동 과장 / 금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시 한 번 해결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한편 예결위에서 일부 수정된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2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심의를 거칩니다 같은 내용 다른 버전임 (한편 예결위에서 일부 수정된 금천구 추경예산안은 22일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