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포항 흥해읍에 지진 이재민 50가구 살 이주단지 조성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 지진으로 살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한곳에 모여 살 수 있는 이주단지가 들어섭니다 ◀END▶ 포항시는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최근 포항 흥해읍 흥해초등학교 인근에 2년 임대 방식으로 만2천여제곱미터 땅을 확보했고 이곳에 방 2개,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33제곱미터 크기의 조립식 주택 50채를 만들 계획입니다 부지 임대료와 임시주택 설치 등에 30억원을 투입하며 일부 편의시설도 만들고 희망자가 많으면 조립식 주택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편 흥해읍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한 18제곱미터짜리 임시주택 29채가 들어섰고 현재 18채에 이재민이 들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