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폼페이오, 다음달 4차 방북…운명의 10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폼페이오, 다음달 4차 방북…운명의 10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폼페이오, 다음달 4차 방북…운명의 10월 [출연 :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뉴욕에서의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교대학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성과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의 명운이 갈릴 전망인 만큼 가장 주목되는 가운데 폼페이오가 "북핵 외교, 새 시대 새벽 밝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북한과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암시일까요? [질문 2] 폼페이오가 4차 방북에서 어떤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릴지 관심입니다 일각서는 핵 신고·사찰 수용을 요구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협의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질문 2-1] 미국 CBS방송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때 종전선언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핵화 달성을 위해 미국이 종전선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분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행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놓고 고민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미국 중간선거 이전이냐 이후이냐,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그런데 회담 개최 시기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이에 온도차가 감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 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이후라며 시점을 늦추는 모습인데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북한의 유화 제스처에 걸맞은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일축했는데요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노골적으로 맞붙은 상황이 재현된 셈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뉴욕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1년 전과 달리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4강 외교수장들과 줄줄이 회동한 리용호 외무상, 지난해 유엔총회 당시와 비교해보면 180도 달라진 모습인데요? [질문 7]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측 카운터파트로 리용호 외무상을 지목한 가운데 김영철 부위원장을 대신해 대화 전면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북미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지난해, 리용호 외무상은 트럼프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조만간 유엔 총회장 연단에서 발신할 메시지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비핵화 관련 어느 정도 수준 언급하게 될까요? [질문 9] 남북이 평양에서 합의한 군사 분야 합의서 이행이 다음 주부터 본격화 됩니다 먼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한 뒤 초소와 인원, 화력장비 철수에 들어가는데요 군사이행 시간표 어떻게 흐르게 될까요? [질문 9-1] 청와대는 또, 남북 철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열고 연결을 위한 현지조사를 다음달 안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철도관련 공동조사에 제동을 걸었던 유엔사의 입장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