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野 혁신위, 오픈 프라이머리 반대...논란 가열 / YTN
■ 추은호, YTN 해설위원 [앵커] 최근 정국에 쟁점 중 하나가 오픈프라이머리라는 것입니다 말 자체도 좀 어렵고요 여당 야당 입장 다르고 여당 내부에서도 조금씩 의견이 다르고 야당 내부에서도 또 그렇습니다 먼저 오늘 여야에서 이 문제 나온 이야기부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야당은 무엇이 두려운 것입니까 공천권 폐해로 인한 정치권의 구악을 언제까지 방치 할 것입니까 " [정채웅,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 대변인] "새누리당이 제안한 오픈 프라이머리는 기존 기득권 질서를 고착화하기 위하여 경쟁을 가장한 독과점체제일 뿐이다 " [앵커] 이 오픈프라이머리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이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 것인지 YTN 추은호 해설위원에게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오픈프라이머리가 뭔지부터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말이 어렵죠 오픈프라이머리라고 하는 것은 완전국민경선제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각 정당에서 선출직 공직자 후보 예를 들어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후보, 시도지사 후보 이 후보를 뽑을 때 모든 국민이 다 참여하도록 하자 100% 국민경선으로 뽑자라는 것이 오픈프라이머리입니다 물론 지금도 100%는 아니지만 국민경선이 여야 모두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하는 것도 그렇고요 모바일 투표로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100% 국민경선으로 하자라는 것이 오픈프라이머리입니다 [앵커] 지금 제일 세게 밀고 있는 사람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닙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김무성 대표의 안은 그러니까 미리 등록을 안 해도 그 자리에서 해도 되는 건가요? [인터뷰] 그건 명확하게 않습니다 미리 등록을 하는 방안도 있고 미리 등록을 하는 방안은 오픈프라이머리가 아니라 엄격하게 말해서 드클로즈드 프라이머리입니다 그것은 미국에서 일부 실시하고 있고요 지지정당을 밝히지 않고 가서 하는 것은 100% 오픈프라이머리라고 하는데 새누리당이 말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의견을 모아가고 과정입니다 [앵커] 미국에서도 주마다 다 다릅니다마는 엄격한 의미에서 오픈프라이머리라고 하면 그날 누구든 다 와서 등록할 수 있는,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