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각지대 '무선 공유기' 보안 강화한다 / YTN 사이언스
정부가 보안 사각지대인 무선 공유기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계획을 담은 '공유기 보안 강화대책'을 3월부터 시행하고, 통신사와 공유기 제조업체가 함께 사설 공유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는 6월 중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유기는 그동안 일반 PC와 달리 별도의 보안 대책이 없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사설 공유기가 디도스 공격에 악용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미래부는 또 공유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외에도 공유기의 새로운 취약점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설 공유기 보안 업데이트 체계도 7월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