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오늘 베이징에서 첫 공연 / YTN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 그룹' 모란봉악단이 오늘 저녁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사상 첫 해외 공연을 펼칩니다 합창단과 악단은 100명 이상의 대규모로 구성됐고 최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인솔하고 있습니다 모란봉악단은 북한 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오늘부터 3일간 베이징의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합니다 이들의 방중 공연이 그동안 냉랭했던 북중 관계 해빙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중국 공산당은 공연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당원 등 2천 명가량의 초청인사로 제한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이들의 공연과 관련해 북·중 간 우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