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속 민주당 의원 4명 베트남행..."수교 30주년 기념" / YTN

수해 속 민주당 의원 4명 베트남행..."수교 30주년 기념" / YTN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박정, 최기상, 윤준병 의원은 오늘(23일) 오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5박 6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참석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에서 방한했고, 그에 답하는 차원에서 베트남과 라오스 의장 등을 만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해의 경우 지난주 일어난 일이고, 공식적인 의회 외교 행사를 취소하면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어서 고심 끝에 출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 환노위원장인 박정 의원은 오는 28일 전체회의 전 조기 귀국해 수해 관련 입법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