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일 한결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 최승찬 목사

2022년 7월 3일 한결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 최승찬 목사 홀로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루하루 주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고 사랑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저희에게 주의 영광을 나타내주시고 하늘 문과 저희 마음 문을 활짝 열어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거룩과 공의의 하나님 앞에 겸비한 모습으로 서게 하시고, 더불어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을 사모하고 의지하게 하소서. 믿음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예배를 통해 그 사랑을 확신하게 하소서. 하나님, 본격적인 폭우와 폭염과 함께 물가폭증으로 인해 많은 서민과 노약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웃들의 생명과 생계를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소서. 누구보다 우리 믿는 자들이 주의 손과 발이 되어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 한결교회 이름으로 10년간 믿음의 공동체를 유지했습니다. 담임목사의 부족함과 미련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를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날이 언제까지일지 저희는 알 수 없으나, 저와 모든 교우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영광을 누리기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회된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에 성령과 은혜를 부으시고, 설교자와 모든 교우가 복음 진리의 생명과 능력을 누리게 하소서.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은혜와 진리 안에서 연합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와 그 말씀을 의지하여 용감히 살아가게 하소서.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