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담뱃세 2천700억원 더 걷혔다

5월에도 담뱃세 2천700억원 더 걷혔다

5월에도 담뱃세 2천700억원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는 올 들어 5월까지 담배 판매로 거둔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800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담배에 붙는 세금이 인상되면서 연초부터 담뱃값이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80% 올랐기 때문입니다 세수 증가 폭은 올해 1월 400억원에 그쳤지만 2월 1천억 원, 3월 1천300억 원, 4월 3천300억 원으로 갈수록 커졌습니다 이는 담뱃세 인상에 대비해 작년 말 사재기 해뒀던 담배가 떨어지고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담배를 다시 구매하면서 담배 소비량이 회복됐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