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31편_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018 2 9 [하루 한 장]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시31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주께 피하는 자는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공의로움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의로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말씀하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공의요, 그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주께 피할 자격도 없고 피한다고 받아주실 의무도 하나님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도우시고 용서하시고 새 길을 여십니다 이렇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주의 공의를 기대하는 것을 오늘 본문은 나의 영혼을 주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기도가 되기도 했던 이 기도가 오늘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루실 주님께 오늘도 우리의 영혼을 부탁하오니 인도하시고 말씀이 이루어지는 그 자리에 우리가 서있게 하옵소서 나를 통하여 오늘도 주의 말씀을 이루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