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발인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배우' 영면…애도 속 발인 이유영,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YouTube
지난달 30일 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2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발인 예배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교통사고로 지난달 30일 오후 향년 45세를 일기로 결국 세상과 작별했다 1972년생인 김주혁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고(故) 김무생의 아들로 주목받았으나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발인은 오전 10시 영결식을 거쳐 11시에 진행됐다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