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교내 불법 도청 '징계 없었다'
지난해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불법 도청사건이 한동안 떠들썩했습니다. 직원들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행정실장이 결국 집행유예와 자격정지형을 선고받았는데, 교육당국이 석달이 넘도록 징계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불법 도청사건이 한동안 떠들썩했습니다. 직원들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행정실장이 결국 집행유예와 자격정지형을 선고받았는데, 교육당국이 석달이 넘도록 징계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