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 연합뉴스 (Yonhapnews)

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 연합뉴스 (Yonhapnews)

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서울=연합뉴스)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섭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CSA)은 3일(현지시간)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고 있는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4명 중에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44)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46)가 포함됐습니다 달궤도를 비행하는 최초의 여성과 비(非)백인으로 기록될 코크와 글로버는 각각 '미션 스페셜리스트'(전문가)와 파일럿 역할을 맡는데요 두 사람 외에 베테랑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47)이 팀장으로,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47)이 또다른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뽑혔습니다 선발된 우주비행사 4명은 내년 11월께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에 탑재돼 발사되는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는 전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중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가는 첫 유인 비행으로, 이 임무를 달성해야 2025년께 인류 최초로 여성과 유색인종이 달 남극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단계' 임무에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종혁 영상: 로이터·NASA 유튜브·트위터 NASA·Christina H Koch·Jeremy R Hansen #연합뉴스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 #여성 #흑인 #최초 #NASA #Artemis #Moon #달탐사 #달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