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에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 YTN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섭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CSA)은 3일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는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도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발표했습니다 4명 중에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 씨가 포함됐고, 우주비행 경험이 많은 팀장 리드 와이즈먼과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도 뽑혔습니다 이들 4명은 모두 40대입니다 남성 후보 중에는 2020년 NASA 우주비행사로 뽑힌 한국계 의사 출신 조니 김 씨가 포함돼 관심을 모았지만, 최종 선발되지는 못했습니다 선발된 4명은 내년 11월께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에 탑재돼 발사되는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하게 됩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