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하자" / YTN
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한 3단계 평화계획의 최종 단계로서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Global Peace Formula Summit)를 내년 2월 말까지 유엔에서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전쟁은 전장과 협상 테이블에서 취한 행동의 결과로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맞서기 위한 무기 제공, 우크라이나에 재정·에너지·사회적 안정지원, 10개 평화공식 이행과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 등 3단계 평화계획을 제안했습니다 10개 항의 평화공식은 러시아군 철수와 정의회복, 핵 안전과 식량안보, 에너지 안보 등으로 지난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제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제시하는 조건으로는 글로벌 평화 정상회의에 참가할 의사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조건에만 따르고 상식에만 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