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안보대화] ‘국방과학기술과 군의 현대화’ 심도있는 논의 펼쳐
[국방뉴스] 2022 09 08 [2022 서울안보대화] ‘국방과학기술과 군의 현대화’ 심도있는 논의 펼쳐 올해 서울안보대화에서는 본회의와 함께 PKO와 역정보, 국방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세션도 마련됐는데요 특히, 유엔평화유지활동의 환경개선과 군의 현대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현수 기자의 보돕니다 유엔평화유지활동의 환경개선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회의가 한창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부상한 기후변화와 감염병, 드론, 사이버 등 위협에 따라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면서 병력과 예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효과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엔평화유지활동 기지의 스마트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유엔평화유지활동 임무단의 병력과 시설, 자원 등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통합해 스마트캠프로 구축하는게 골자입니다 오는 2023년 이후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임무단에 확대?구축해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국방과학기술과 군의 현대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살펴볼 때 인공지능과 드론 등 첨단전력이 핵심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첨단장비의 활용능력과 기술에서 뒤쳐지는 국가는 현대전에서 절대 승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발표에 나선 마상현 국방부 군구조개혁 추진관은 국방혁신 4 0을 소개하면서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선택과 집중, 실현과 체감,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국방혁신 4 0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공을 위한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연말까지 완성도 높은 국방혁신 4 0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일 차를 맞이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대화가 이어진 2022 서울 안보대화 다양한 국제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