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카드뉴스)어려운 이웃 보면 '온정 우체통'에 편지를

[뉴스투데이](카드뉴스)어려운 이웃 보면 '온정 우체통'에 편지를

'온정 우체통'을 아십니까?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은 쪽지나 엽서를 넣는 복지 전용 우체통입니다 생계가 어렵지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발굴해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나 터미널 등 건물 입구에 설치돼 있습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우체통마다 메모지와 볼펜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온정 우체통은 담당 공무원이 매주 2회 이상 우체통 내용물을 수거하고, 편지 내용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영암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18년까지 29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