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5일차 ] - 보건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위해 CBT 확대 도입해야

[보건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위해 CBT 확대 도입해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중 종이시험이 아닌 컴퓨터 기반으로 치러지는 CBT 시험은 34개 중 12개, 약 35%에 불과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검정 필기시험이 100% CBT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현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건의료국가시험의 경우 국고지원 18%, 나머지 72%를 응시료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정 갈등 이후 매년 3,000여 명이 응시하던 의사 실기시험의 응시자가 347명으로 줄어들어, 응시료만으로 시험을 운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일시적인 보전금이 있긴 하지만,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대국민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