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서울 정상회의 오늘 폐막…'서울 선언문' 채택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이제 각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서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논의 중인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열띤 토론을 거쳐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인데요 '서울 선언문' 발표 현장을 연결합니다 조창훈 기자! (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나와있습니다 ) 【 질문 1 】 아직도 회의가 진행 중인가요? 【 답변 1 】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총 5가지 주제의 각 세션별 토론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부터 '쓰레기 제로 사회로의 전환'까지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는데요 두 시간 뒤인 밤 10시부턴 문 대통령 주재의 정상 간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프레드릭센 덴마크 총리와 존 케리 미 기후특사,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등 13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화상으로 실시간 참석합니다 회의장은 순천만과 갯벌 등 우리나라의 사계절 풍경과 수소차 등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배경으로 꾸며집니다 녹색회복과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친 토론을 마치면 참가국 공동 의지를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는데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연대, 시민사회의 역할과 파리기후협정 이행 의지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이후 문 대통령의 폐회사와 차기 개최국인 콜롬비아 대통령의 발언을 끝으로 이틀간의 P4G 정상회의 일정은 모두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 co kr ]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MBN #청와대 #문재인대통령 #P4G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조창훈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