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관광객 17만여 명...제주 관광 절정 / YTN
[앵커] 오는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황금 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 관광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17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편과 호텔 예약률이 90%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주시 내에 있는 특급 호텔입니다 5백 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은 이번 연휴 기간에 평균 9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전날과 연휴 당일에는 방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고경수, 호텔 객실과장] "이번 연휴 기간에 객실 가동률은 90%에 이릅니다 가족 단위관광객 등 내국인이 40% 일본과 중국인 등 외국인이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콘도미니엄과 펜션 등 다른 숙박업소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와 함께렌터카 가동률은 85%, 골프장 예약률도 70%까지 높아졌습니다 항공편은 특별기 12편을 포함해 총 830여 편이 투입될 예정으로 85%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휴 전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었습니다 [홍석균, 제주공항 관광안내소장] "내수 관광 시장의 활성화와 국내 항공 공급 좌석 증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고 가족단위와 등반 등 개별 관광객이 동반으로 증가하면서 " 이달 초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이어 또 다시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는 봄 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