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60622] '한국교회 순교자 추모예배' 열려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 토마스 선교사 모두 조선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헌신하다 숨진 순교자들인데요 이들의 순교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예배가 열렸습니다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가 21일 한국중앙교회에서 '토마스 순교 150주년을 기리며'란 주제로 '2016 한국교회 순교자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선 공산주의와 일제탄압에도 불구하고 민족 복음화를 위해 희생당한 주기철, 손양원 목사와 토마스 선교사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는 "토마스 선교사는 죽기까지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복음을 전했던 인물"이라며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는 조선땅에 교회가 세워지는 초석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설교를 전한 김명혁 목사는 "순교적 신앙 보다 더 보배롭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선교사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