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프랑스와 지로디탈리아의 공통점 3가지 #옐로저지 #그랜드투어 #자전거세상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전거 대회 투르드프랑스와 지로디탈리아의 공통점 3가지 첫째, 신문사가 만든 대회 투르드프랑스는 프랑스 스포츠 신문 로토(L’Auto)가 판매 촉진을 위해 1903년에 시작한 대회이고, 지로디탈리아는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La Gazzetta dello Sport)가 1909년에 창설했습니다 대회를 통해 두 신문사는 독자층을 크게 확대하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 전략은 사이클링 역사에 길이 남을 그랜드 투어를 탄생시켰습니다 둘째, 신문 종이 색에서 유래한 우승자 저지 색상 두 대회의 또 다른 공통점은 우승자를 상징하는 리더 저지의 색상이 신문사의 종이 색에서 유래했다는 점입니다 투르드프랑스의 옐로 저지(Maillot Jaune)는 로토 신문이 노란색 종이에 인쇄되었기 때문에 채택됐고, 지로디탈리아의 핑크 저지(Maglia Rosa)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종이와 같은 색입니다 셋째, 3주 동안 이어지는 장기 레이스 투르드프랑스와 지로디탈리아 두 대회 모두 21개의 스테이지와 2~3일의 휴식일로 구성된 장기 레이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신문사가 만든 대회, 신문 종이 색에서 유래한 우승자 저지 색상, 3주 동안 이어지는 장기 레이스, 투르드프랑스와 지로디탈리아의 공통점 세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