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저녁 7시쯤 풀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빗길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저녁 7시쯤 풀려 [앵커] 오전부터 내린 비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도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비소식이 있어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오전부터 내린 비로 오후까지 곳곳에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던 고속도로 상행선은 주말 나들이갔다 돌아오는 차량까지 몰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5시부터 6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안개까지 덮치며 오전부터 가장 답답한 흐름을 보였던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부터 정체되면서 북수원나들목까지 60km 구간 차량 속도 더딘 편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촌나들목부터 설악나들목까지 차들이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하면서 15km 지나는 데 한 시간 쯤 걸리고 있고요 설악나들목 지나 서종나들목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나들목부터 남이분기점까지 막히고 이후 청주휴게소까지 차량 속도 떨어집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나들목부터 송악나들목까지 정체 심해지면서 행담도휴게소 지나 서평택분기점까지 30km에 걸쳐 답답한 흐름 계속되고 일직분기점부터 금천나들목까지도 속도 더딥니다 오늘 고속도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378만대로 정체는 저녁 7시에서 8시 쯤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이용하시면 오후 5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강릉에서는 3시간, 대전에서는 2시간, 대구에서는 3시간 반 쯤 걸리고 부산에서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쯤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