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태지와 삐삐시대…롯데가 우승한 92년엔 무슨 일이? / KBS뉴스(News)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92년, 롯데 자이언츠가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염종석, 박동희 등이 불꽃 투혼을 보였던 그 해에 지금의 롯데 주장 손아섭은 아직 다섯 살에 불과했는데요 1992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역사적인 데뷔, '황영조'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등이 있었던 해입니다 접는 휴대전화가 나온 지금과 달리 '삐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요 '뉴 키즈 온더 블록'의 내한 공연 때 팬이 사망하거나 'LA 폭동'이 발발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 사고도 있었습니다 롯데가 우승한 92년 당시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KBS가 뉴스 등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재구성해봤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뜨거웠던(?) 92년의 야구 열기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