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묵상2025.1.1(수)♡평강김병수목사
이슬비묵상2025 1 1(수) 믿음으로 행동하는 용기 여호수아1:1-9 오늘의 찬송 585(찬384)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가 됩니다 주님은 그에게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용기를 내라고 격려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 약속하신 땅을 주십니다 모세의 죽음은 약속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자기 역할을 다했고 이제 여호수아가 다음 역할을 감당할 차례입니다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약속과 계획은 무엇인지, 이전 세대의 역할과 우리가 새로 감당할 사명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동행을 믿고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말라는 격려이고, 자구책을 펼치며 우왕좌왕하지 말고 율법에 순종하며 곧은길을 가라는 명령이고, 주님을 불신하고 배신했던(민 14:1-12) 조상의 옛길을 답습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세상 걱정과 두려움에 흔들리는 마음을 말씀으로 굳세고 용감하게 단련합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겸손한 태도로 실천하는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이해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큰 위기였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난 일은 아닙니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광야에서 인도하는 것이고, 그다음 사명인 이스라엘에게 땅을 나누어 주는 일은 여호수아의 몫입니다(6절) 주님은 여호수아를 부르시고 그에게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1, 2절)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땅의 남쪽(광야), 북쪽(레바논), 동쪽(유프라테스) 경계를 알려주시고, '그가 밟는 땅'을 모두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3-5절)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는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서 '용기'란 군사의 덕목인 '용맹함'이 아니라, 율법을 읽고 공부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담력, 곧 '순종’을 가리킵니다(6-8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순종이 승리의 길임을 알려 주시고, 그 길에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격려하십니다(8, 9절) 새번역성경 [ 1] 주님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님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 2] "나의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스라엘 자손 곧 모든 백성과 함께 일어나, 요단 강을 건너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대로, 너희 발바닥이 닿는 곳은 어디든지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 4]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 큰 강인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헷 사람의 땅을 지나 서쪽의 지중해까지, 모두 너희의 영토가 될 것이다 [ 5]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 6]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 7]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 8]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 9]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