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당선 위한 노력이 쿠데타? 뜻이 안 맞으면 헤어져야" / YTN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산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자 김 위원장은 뜻이 안 맞으면 서로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5일) 아침 자택에서 나오면서 YTN 취재진과 만나 윤 후보 당선을 위해 했던 일인데 윤 후보 주변 사람들이 쿠데타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노력할 필요가 뭐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사무실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서는 이번 대선 같은 대선은 경험해 본 적이 없다면서 다음 대통령이 국정을 완전히 쇄신해 다음 세대가 중심이 될 디딤돌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인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를 향한 '연기자'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자신이 후보를 무시했다는 소리를 한다는 건 과도한 해석이자 상식에 반한 소리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