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도내 병상 가동률 60%.. 확진자 더 줄여야 | 전주MBC 211119 방송

[뉴스데스크] 도내 병상 가동률 60%.. 확진자 더 줄여야 | 전주MBC 211119 방송

사흘 연속 50명을 넘었던 코로나19 환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병상 대기 환자가 4백 명을 넘어섰고, 우리 지역도 병상 가동률이 60%에 달해 확진자를 줄여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40명의 확진자가 나온 고창 목욕탕에 이어 전주의 목욕탕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7명이 확진되고, 3명은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3명은 가족인데) 어머니가 분명히 목욕장을 이용을 한 것은 맞지만, 자녀로부터 감염이 됐을 가능성도 확인이 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 증상이 선행된 자녀 2명은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오늘 학교와 학원 등 주요 동선 위주로 역학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그밖에 완주 외국인 모임 관련 환자는 23명으로, 부안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나는 등 어제 하루에만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하루 평균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수도권의 병상 대기자 수가 4백 명을 넘어섰고, 도내 병상도 60%가 가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병상이 있어도 병상에서 환자들을 돌봐드려야 되는 의료진이 매우 수가 부족하고, 또 그들이 지쳐 간다는 겁니다 " 전라북도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마스크 착용이 느슨해지면서 독감 환자 역시 유행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기본적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전북 #코로나19 #병상부족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