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전세로 둔갑…중간에서 10억 가로챈 가짜 공인중개사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임차인을 속여 전세금이나 계약금을 가로챈 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기,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김 모(48) 씨를 구속해 지난 1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1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공인중개사로부터 빌린 자격증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며 고객 14명을 속여 총 1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