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과일값 '껑충'..대전 물가 다시 3%대|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잠시나마 안정세를 보이던 충청 지역 물가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전 3 4%, 세종 2 5%, 충남 2 9%로 25개월만에 가장 낮았던 전달에 비해 각각 0 8과 0 7, 1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대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5%까지 치솟았다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지난 6월에는 2%대까지 떨어졌지만 3개월만에 다시 3%로 올라서게 됐는데요 사과와 복숭아를 중심으로 신선과실 가격이 11~16%까지 폭등하며 물가 상승을 이끈 가운데, 7월까지 이어졌던 석유류 가격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물가가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흐름에, 추석 수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10월까지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명절을 앞둔 서민들의 시름은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 co 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