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2번 취소된 구현모, 3번째 도전 [CEO 업&다운]
KT 이사회가 공개경쟁을 통해 차기 대표이사를 다시 뽑기로 했습니다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전직 정치인, 장관 등 총 3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앞으로 3년간 KT를 이끌 새 대표는 다음 달 초 결정됩니다 구현모 대표, 결단을 종용하던 여권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연임 적격 판단, 최종 대표이사 후보 권리를 포기하면서 2전 3기 도전하고 있습니다 KT 이사회는 안팎의 외풍에도 구 대표를 두 차례가 지지했습니다 이번에도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앞세워 대표를 뽑겠다고 밝혔는데, 논란을 딛고 구 대표를 또다시 지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을 뽑을지 주목됩니다 ◇비즈포커스(목 12:00~12:25분) 비즈포커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