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미션 컨퍼런스…“연합 이뤄 기독교육 수호하자” [GOODTV NEWS 20221122]

[앵커] 최근 사립학교법 개정안 시행과 2022 개정교육과정 시안 발표 등 기독 사립학교의 교육을 위협하는 정부의 발표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계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합 컨퍼런스를 마련해 본격 대응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이날 콘퍼런스에선 현재 논의가 필요한 다양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GOODTV를 포함한 여러 기독 언론사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장정훈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9일 교육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행정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왜곡된 성교육과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또 국회는 지난 2021년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며 ‘교원 채용 시 필기시험 위탁 강제조항’ 등과 같이 사립학교의 자주성을 해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학미션 네트워크는 기독사학의 위기에 앞장서 대처했습니다 헌법소원을 제기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며 기독 사립학교 정신을 지켜왔습니다 사학미션은 21일 2022사학미션컨퍼런스를 개최해 사립학교의 위기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학미션 이재훈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사학법과 관련한 교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함께 모인 이들이 더 하나로 뭉쳐 다음세대 교육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재훈 이사장 / 사학미션 네트워크 :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어느 학교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학교요 또 함께 모인 여러분들의 학교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여기고 우리가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이 정말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 사학미션은 교계와 학교의 연합과 더불어 기독언론을 포함해 연구기관과도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GOODTV를 비롯한 7개 언론사와 2개의 연구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기독 사학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독 교육과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선 ‘교육현장의 전환, 기독사학이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영상강연을 통해 “최근에는 위기 앞에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기독사학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석대학교 장동민 교수는 “교육 변화 같은 외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내부를 점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먼저 기독교 정신을 갖고 강요가 아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장동민 교수 / 백석대학교 : (기독교 세계관) 이것이 나의 삶을 형성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선생님들이 그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거예요 기독교적인 세계를 가르쳐주고 형성시켜주고 내 세계 속으로 그들을 끌어오게 되고 이것이 진짜 교육이 아니겠습니까 ] 22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회 연합 기관장과 교단 단체장들이 함께 하며 사립학교의 위기에 공감했습니다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의 활동으로 성과를 이뤄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함께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goodtvnews@naver com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208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